티몬캐시 지급보증보험으로 못 받나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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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7-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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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잘 읽어 보시면 티몬이 가입하고 정부가 권고하는것은 충전 예치금에 대한 관리와 안내입니다.
충전 예치금은 고객에게 지불해야할 부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증보험을 가입해서 안전성을 높히도록 정부 권고가 내려진거구요. 그 말 그대로 예치금에 대해서만 입니다. 그런데 캐시 상품권을 산것 자체는 예치금이 아닙니다. 이건 판매대금일 뿐이구요. 그러므로 캐시 상품권을 충전하지 않은것은 보증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거는 나중에 분쟁이 발생하면 티몬 그리고 카드사와 같이 분쟁을 하셔야 하는 경우입니다. 충전을 한 예치금에 대해서는 매일마다 보증보험을 갱신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일정 시점을 정해서 그 시점을 기준으로 사용되고 남은 예치금을 가지고 보증보험을 갱신합니다. 매달 공시가 나고 있는것으로 봐서는 아마 갱신 주기가 한달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갱신 중간의 기간에는 보증보험액을 초과하는 예치금이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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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금액이 10억인데, 하루에 팔린것만 10억은 되겠는데요;
그런데 선불충전금이 너무 적게 책정되어 있는 것 같긴 하네요.
상품권 일반적인 딜 한개만 해도 5만원 * 2만장 = 10억이고,
티몬 가입자 수 2700만명(23년 1월 기준) 중 보수적(?)으로
1%인 27만명이 티몬캐시 1만원씩만 가지고 있어도 27억인데
보증보험 가입금액을 훨씬 뛰어넘을 것 같긴 하네요.
혼자 1억씩 구매하기도 하는데 의미 없습니다.
상품권만 파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므로 충전 후 페이코로 전환된 금액 등은 모두 제외이고 특정 (예를 들면 월말)
등의 시점에 티몬에 남겨져 있는 예치금 잔액이 그 가입 대상입니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많지 않은게 정상입니다.
생각해보시면 지금 티몬 캐시 구입 후 티몬에 백만원, 이백만원 계속 남겨두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정배죠. 얼마가 판매되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부 권고안은 최소 50% 입니다. 그런데 티몬은 다음달 증가할 것을 예상한것인지
예치금의 두배에 가까운 한도로 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