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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차례 퇴사의사를 밝혔으나
회사에서 권유 및 배려 차원으로
무급 휴직중 입니다. (후임에게 인수인계 완료)
그러던 중 타 회사에서 제안이 와서 재직 중인데
전 직장에 퇴사 통보를 하였더니
여러차례 임원에게 구두로 퇴사의사를 밝혔으나
취업규칙에 이중취업이 제한된다고
입사일을 미루고 전 직장에 복직 및 30일 다닌 후
퇴사 가능하다고 하네요.
(배신감 등에 의한 회사임원 및 대표에게
괘씸죄가 작용된 듯 합니다.
그리고 현 직장 입사 미루는것 불가능 합니다.)
노무사님께 전화통화로 조언 구했을 때
전 회사에 손해를 끼친 부분이 있다면
저에게 손해배상청구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그런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하고
주변에 조언 구했을 때 취업규칙 상
30일은 강제 및 의무 사항이 아니라고 하지만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네요.
도의상 굉장히 심적으로 괴로워서
조언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1. 전회사와의 이런 관계 시 문제될 점?
2. 현회사와의 이런 관계 시 문제될 점?
많은분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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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베
[* 익명 *]
2. 현 회사 역시 이중취업 금지일 확율이 높음. 이건 고용보험이 이중취득불가하기 때문에 현 회사에서는 무조건 알수밖에 없음. 자초지정을 미리 잘 설명하시는게 좋음.
답변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마음이 살짝 놓입니다.
덧붙이자면 이미 휴직 전 30여일간
후임에게 충분한 인수인계를 하여 마무리 하였고
해당 내용도 팀원 및 임원에게 회사 메일을
통하여 공유가 되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는 잘 풀기 위해
사전에 임원과 회사 밖에서
별도로 만나서 구두로 의사 표현 하고
유선 상으로도 지속적인 퇴사 의사를 표현 했으나
퇴사 시기에 대한 답을 계속 미루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사자인 제가 직접 방문하여 직접 대표이사 승인을 받으라고 하여 직접 방문도 하였습니다.
방문 후 사직서 제출 및 대화로 잘 풀려고
찾아갔다가 생각하지도 못하게 괘씸죄가 적용 된 것 같아 참으로 답답하고 난감 합니다.
현재는 해당 회사의 인사담당자에게
퇴사요청메일을 보내놓은 상태 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