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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e!
- 등록일 2024-01-23 13:56
-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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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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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쥐살거임니당
입원 두번해봤습니다.
입원하라는거보면 크룹 인 것 같은데, 이게 별거 아니게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99%?)이지만 부으면 진짜 몇분만에 기도 막혀서급사합니다. 저희는 한 30분동안 10초간격으로 기침해서, 소아과 갔더니 의사가 입원해야된다고, 네뷸라이저 한번하고, 응급실 가라 해서 자가용 타고 응급실가서 입원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별것 아닌것 같았는데, 의사도 그리 말하고, 와이프는 이미 크룹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어서 그리 했습니다. 입원안해도 되는거면 그냥 집에 있으라고 했겠지요.. 크룹은 치료가 난이도가 높아서 입원한다기보다 기도 막히면 병원오는 수분동안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입원하는 느낌같았습니다. 정 안되면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성 기체를 넣어주는데, 이거 몇번 받고 생각해보시고요. 그런데 이것도 한번넣고 약빨 떨어졌을때 애 상태 어떻나봐야해서 엄청 오래걸립니다. 한 4시간은 걸립니다. 입원하면 약을 두번정도 흡입하면서 간호사랑 의사가 와서 약빨 떨어졌을때 차도를 봅니다.. 이거 두번 하고 집에가면 뭐 입원한거랑 별 차이도 없지요;; 참고로, 몇달전에 커뮤에서 이슈였던 응급실 몇군데 전전하다가 사망한 아기도 크룹이였죠.. 사실 그 아이 부모도 응급실을 여러군데 갈게 아니라 그냥 아무곳에서나 입원했으면 사망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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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얘기는 단한번도 들어본적 없었어요
얼집 보내시는 중이시면 보내지 마시고 나을때 까지 집에서 케어 하심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