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접속에 대해서

귀찮게 왜 설정을 해야돼?

설정을 하기 싫다면 공유기 환경을 안쓰면 됩니다.

공유기를 쓸때는 왜 설정을 해야하나?

공유기는 1개의 주소로 다수의 장치를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게 해줍니다. 공유기가 없다면 1개의 장치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통신사에  신청해서 ip주소를 추가하면 다수를 사용할수 있지만 1개의 주소로 여러장치를 사용하려면 공유기가 필요합니다. 1개의 주소로 여러 장치를 사용하다보니 외부에서 어떤 특정장치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서는 공유기에게 세부 주소를 알려줘야 합니다. 이것이 이해가 안되신다면 아파트 주소를 연상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편을 보낼때 □□아파트 혹은 거리명주소 까지만 보내고 세부주소를 안적어서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이제는 왜 공유기에서 설정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실것 입니다.

외부접속을 하기 위해서 공유기에서는 무엇을 건드려줘야하나? 

포트포워딩 이라는 부분을 건드려주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는 통신을 할때 포트번호를 구분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때문에 포트번호는 서비스 주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20번 21번은 ftp서비스가 사용하는 포트이고 80번은 http서비스가 사용하는 포트입니다.

그러면 포트포워딩은 무슨의미냐?

해당 서비스가 주고 받는 데이터를 외부에서 보낼경우 어떤 장치로 데이터를 전달할지를 미리 정해놓는것 입니다. 세부주소를 알려주는 것이죠.  예를 들어 ftp서버를 공유기에 연결했다면 21포트는 192.168.~(ftp서버 사설ip)를 향하게 해주는 식입니다.

포트번호는 무조건 정해진 번호로 사용해야하는가?

아닙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에서 같게만 해서 임의의 번호를 지정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포트포워딩을 했는데 어떻게 접속하나?

외부에서 접속을 할때는 집에서 사용중인 공인ip와 포트포워딩한 포트번호를 가지고 접속을 하면됩니다.

공인ip와 사설ip의 차이?

공인아이피는 모두가 접근가능한 주소이고 사설아이피는 외부와는 단절된 개인이 사용하는 주소입니다. 때문에 공인아이피는 중복해서 사용할수 없고 사설아이피는 중복되더라도 상관이 없죠. 아무튼 공인아이피를 확인하려면 네이버 같은 사이트에서 ip주소 조회를 해보시면 됩니다. 사설아이피를 확인하려면 윈도우버튼+R 하시고 cmd치고 엔터하셔서 ipconfig엔터하시면 ipv4주소 부분이 공유기가 부여한 사설아이피입니다.

결론: 외부접속을 하려면 공유기의 포트포워딩설정을 한 후에 외부에서 집의 공인아이피와 포트번호를 이용해서 접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