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더 비싸더라구요. 저도 눈팅하다 요걸로 구매했어요

효율이 다르다고하던대요. 에어컨제습이랑

제습기랑요. 함께동시에틀면 효과가 더좋대요.

뭐 옷방 거실 방 옮겨다니면서하니까 좋다고는 

하던데 음... ㅠ

제습기는 수분을 물리적으로 잡아들이는거고 에어컨은 수분을 잡아두는 기능이없죠

에어컨 제습 써보셨으면 제습이 안된다는거 아실텐데요. 에어컨은 제습이나 냉방이나 똑같습니다. 제습으로 돌려봤자 습도가 낮아졌다가 70%가까이 올라오고 그러는데 제습기는 습도는 확실히 내려줘요.

오늘같이 비오고 습한날 제대로 필요합니다

상대습도라는건 온도가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간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에어컨으로는 

제습에 한계가 있죠

제습을 제대로 하려면 공간의 온도가 높을수록 잘되는게 물리적으로 맞는 현상입니다. 

오늘같은날 에어컨으로 제습하려면 

추운데 꿉꿉하게 습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론 더 빡세게 냉방하면 긴시간후에 습도는 잡히겠지만

엄청 춥죠..

26도 정도로 제습하기 위해선 제습기 필수..

옷방에 하나 놔두시면 좋습니다.

에어컨과 제습기의 습도를 낮추는 원리는 같습니다

더운공기가 차가운것을 만날때 더운공기내의 수분이 이슬이되어 공기의 습도를 낮추는 방식입니다.

이 둘의  다른점은

에어컨은 가동초반의 실내의 더운공기가 에어컨내부의 차가운부분을 만날때 이슬이맺히며 공기내 수분을 배출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목표온도에 도달했을때 실내공기와 에어컨내부의 온도차가 적어 더이상 이슬이생기지않아서 제습이 되지않습니다.

이상태에서 실내에 습기를 방출하는 무엇인가가있다면 이때부터는 공기는 차가워도 습도가 올라갑니다.

제습기는 내부의 차가운부분에 실내공기를 데워서 씌웁니다(그래서 제습기 방출부에는 따뜻한바람이나옵니다). 이런이유로 실내가 시원할때도 제습을 할수있는겁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전기세 더 먹구요 습도가 중요한게... 제가 창고에 산업용 제습기.. 즉 펌프 달린걸로 여름동안 틀어두는데 60으로 설정 해두면 56 아래가면 꺼지고 65 이상 올라가면 켜지는데요  들어가면 뽀송뽀송 합니다

에어컨은 설정온도 도달해서 

실외기 꺼지는순간 습해져요

그렇다고 온도 계속 내릴순 없으니

그래서 너무 추운건 싫은데

습한것도 싫은분께 좋습니다

에어컨으로 제습하려면 온도를 계속 낮춰놔야하는데, 제습기를 같이 쓰면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잘때 에어컨만 쓰면 22도로 해놔도 꿉꿉한데 제습기를 같이쓰면 24도 25도 해도 상쾌합니다

믿음의 차이라고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요

제품은 같습니다. 유통구조가 다릅니다.

하여 배송기간이 크게는 2주 이상 차이납니다.

저도고민하다가 그냥 질렀습니다.

저는 peca로 어제밤에 구매했어요!

쓱에 공식판매점도 있기도하구, 와이프 보여줬더니

색상도 오브제가 이쁘고해서 돈더주고 그냥 오브제 사자 하더라구요

장마 다음주나 다담주부터던데 얼른왓으면

좋겠네요. 오늘 비와서 어찌나 꿉꿉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