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플러스시그니처 IH 티타늄 단조 프라이팬 24CM (11.940원/3,000원, 4만 이상 무료)62
- 등록일 2023-01-17 19:43
- 조회수 33339
- https://front.homeplus.co.kr/item?itemNo=149806525&storeType=HY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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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ngeBobs
소비자원 그동안 테스트에서는 테팔이 압도적 내구성이었었는데 뭐가 배신이라는거죠?
다시 보니 저 테스트에서는 테팔 제품중 인텐시 코팅(무근본) 이라는 걸 테스트했네요. 상위 등급 코팅팬은 테팔이 압도적입니다. 기존 소비자원 테스트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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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뭔놈의 20만원요. 테팔 최상위 등급(언리미티드) 쓰는데 4만원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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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험보고서에서도 확인됐지만, 그것과 별개로
동일 제품류의 등급을 지나치게 세분화해서 고가품까지 가격차이를 둔 브랜드에서는 절대 하급제품을 사는게 아닙니다. 후라이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제품에서도 통용되는 내용이예요.
충분히 원가 차이 별로 없이도 중상급 품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상급 품질을 만들 수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등급을 세분화해두고, 더 비싼 윗등급의 제품이 팔리려면 반드시 그 아랫등급의 품질은 더 떨어지게끔 만들어야만 하기 때문에 등급이 4단계 이상 나누어져있는 브랜드에선 1~2단계의 제품을 사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브랜드 거품 없는 국산 브랜드의 더 저렴한 모델의 품질이 좋은 것이 너무 당연할정도로요.
그래서 저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이랍시고 같은 물건을 4~5단계이상 등급세분화해둔 곳에서는 아예 고급을 구매해서 가성비보다는 품질에 투자를 하든가, 무난한 국산의 가성비로 부담없이 입문 or 수시교체하는걸 택합니다.
주방용품 뿐만 아니라 각종 공구나 자동차부품 등, 실내 인테리어 내장재 등에서도 대부분 통용됩니다. 공구로 유명한 세계 3대 브랜드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고, 자동차 타이어만해도 고급 타이어들이 워낙 10등급 수준으로 등급을 나눠놔버리니, 거기서 중하급을 사느니 차라리 넥센타이어의 보급모델이 훨씬 저렴한데도 품질이 나았던 것도 마찬가지죠. 온갖 등급화로 눈탱이 치기 좋게 만들어둔 실내 인테리어 내장재나 외장부품선택때도 마찬가지고.. 뭐 예시로 들 것이 한도 끝도 없습니다 ^^;
**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노하우니 얼마든지 역전사례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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