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지방멀리 원룸에서 생활합니다.
3월말에 1년간 계약해서 잘 지내고있었습니다.
워낙 소리에 예민한성격이라
층간소음에 질려서 꼭대기층만 선호하고요,
한달여간 직X,다X 발품팔아서 현재원룸을 나름 잘구했거든요.
같은층에 세대가 총 3집인데,
저의방과 벽붙은집은 30대중반 여성분이 혼자사시면서 지방출장도자주가는지 자주비고,
있는듯없는듯 너무조용하게 9개월여 지냈습니다.
근데,
그분이 이사가고 새로히 다른직딩녀가 이사왔는데,
문을 쿵쾅(문마다 자동닫힘걸개같은거 있음-문닫히기전에 한번잡아주지않으면 폭탄소리들림) 거리며 여닫고,
어제오늘은 개짖는소리에 아주 정신병이 날거같습니다.
이사올땐 집주인에게 개안보이게하곤,
안정화되니 키우던개를 데리고 온거같네요.
집주인에게 몇차례 항의전화도했는데,
'그러네요 지금확인해보니 개가있네요,
좀 참아보고 사셔보시죠,
정 못견디실거같으면 다시연락주시고요'
라고 하네요.
공실이 많다보니 새로이사온집 쫒아내기가
집주인은 아쉽긴하겠죠.
어쨋든 저는 못견디겠다하고
계약만기전에 계약위반이라고 통보하고 나가려하는데요,
원룸계약서상에 애완동물 못키우게 돼있고요...
계약만기전에 방뺄시 한달치월세 제하고 계약금돌려준다
적시돼있습니다.
이사비청구및 조기계약해지시 계약금 전액 받을 수 있는거겠죠?
저와같은 경험있으셨던분이나,
부동산관련 법 잘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동네에 빈방 넘치고 넘치거든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소달구지
개키우는 인간들 노답입니다..
애와동물 키우려면 교육도 받고 허가도 받고 해야 한다는...
저도 강아지 고양이 진짜좋아하고,
그냥 분양해준다는사람들 주변에 쌨는데,
제대로 캐어못해줄거같고,
혼자두고 하루라도 집비우면 몹쓸짓하는거같아서 죄다 거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