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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인데 10대때부터 탈모가심해 약을 20년가까히 먹었습니다. (총기간,이고 몇개월~1년이상 안먹은적도 많음)
간단히 후기적자면
원조약? = 효과있음
국내 카피약 쪼개서 먹는거 = 효과있음
국내 카피약 = 효과없음
핀스톰(해외직구) = 효과있음
먹는약 부작용 = 성욕감퇴는 있으나 안먹는 즉시 원래상태로 돌아가고 탈모인게 보일정도(정수리)
이 정도입니다. 특히나 로게인폼이랑 같이썻을떄는 눈에띄게 솜털나는거보고 해외직구약이 좋은줄 알았는데 그냥 피나스테리드+미녹시딜 동시에 써서 생기는 효과였네요. 바르는 미녹시딜도 많이써봤지만 효과없었고 로게인은 폼형태이고 국내 미녹시딜은 끈적이는 액상형태 떄문의 차이인 모르겠습니다.
최근 1년간 약을 안먹다 다시 먹으려고하니... 두타도 써볼까 고민이되서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계속 약은 먹겠지만 최근처럼 먹었다 안먹었다하면 머리숱 없는게 확연히 보일정도이니ㅠㅠ
20년이라는 총 기간이지만 매일 같은시간에 약먹는다는게 참 어려운일 같습니다... 그래서 매일먹지 않아도, 가끔 까먹어도 괜찮은 두타를 써볼까 하는것이구요.
피나에서 두타로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다는 의견이 많으면 평일에는 피나, 주말에는 두타 복용하다가 두타로 넘어갈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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