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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주변(경기남부) 쪽에 있는 피부과에 방문한 후기 적어보려합니다. 탈모관련 괜찮은 병원을 찾는 이유는 단 하나에요.
치과의경우도 의사선생님에 따라서 치료방향과 경과관찰이 많이 틀리더라구요. 치아의 경우 관리 잘못해서 못 살릴경우 임플란트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게 살릴수 있는 치아도 그냥 발치해버리고 임플란트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의사샘들에 따라서 치료방향과
가격이 많이 달라지지 본인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우선이죠. 치과는 그래도 치료가 명확한데 탈모의 경우 치료가 명확하지 않아서
더 불안하고 걱정되는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ㅠ.ㅠ
피부과 2곳을 방문했습니다. 한군데는 사거리에 있는 꽤나 큰 피부과 였고 한군데는 그냥 동네 피부과정도?
제가 방문했던 시점 오후 2시 이후에 두군데 다 탈모관련된 환자는 없고 다 피부미용(시술)에 관련된 환자로 보이는 여성분이 대다수였어요
두분다 의사선생님은 여성이었고 탈모관련해서 진료보러 왔다. 탈모관련 약을 6개월이상 복용중이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두분다 좀 난감
해 하시더라구요. 뭐 어느정도는 예상했었지만 탈모환자가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상담 내내 체계적이란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분은 탈모관련된 환자 경험이 많치않아서 주로 전문으로 하는 병원가는걸 추천드린다 라고 말씀하셨구요.
그리고 탈모약 복용은 장기 복용으로 인해서 주기적인 피검사와 경과를 계속 봐주는곳을 가라고 추천하셨습니다.
아직 약이 1개월정도 남은 관계로 몇군데 더 돌아다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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