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니보틀 DM

탈모포럼 입니다.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vs 미녹시딜(먹는약) ??2

ㅍㅍㅅㅇ 복용 4년되었네요.

정수리랑 윗부분이, 옆머리보다 가늘고 숱도 없어 복용시작했는데,, 유지는 되는 듯 하나, 머리가 자라나진 않습니다 ㅠ

그래도 복용 계속 하는 게 좋겠죠?? (1번질문)

그리고 탈모 공부 중, 두타계열이 피나계열보다 1.5배이상 효과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2번질문)

피나스테리드 ,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각각의 특징은 무엇이며, 2~3가지를 한꺼번에 복용해도 되는지와 효과가 더 좋은지?? (3번질문)

잘 아시는 분들 조언해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하늘사랑11

ㅍㅍㅅㅇ 혹시 부작용같은거 작성자님운 잇나요?

2021-09-25 점아이콘

0 initial5

1번 약은 탈모를 지연시켜주는 역활이지 모낭을 재생시켜주는 역활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미 모낭이 파괴되었다면 새로 머리가 자라나지는 않습니다.

모발 재생을 원하신다면 모발이식을 하셔야 되지만 젊으신 경우 탈모가 계속 진행되기에 40~50대까지는 탈모약을 드셔야할 겁니다.

2번 두타스테리드가 조금더 효과가 좋은건 맞습니다. 보통 DHT 1형과 2형의 공격으로 탈모가 진행된다고 알려져있으며 이때 피나스테리드는 2형만 차단하고 두타스테리드는 1형과 2형 모두 차단함으로써 조금더 좋다고 판단하고있습니다.

3번 우선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DHT호르몬을 조절하여 탈모 진행을 막는 역활의 약이며

미녹시딜의 경우 혈관확장을 통해 모낭에 영양성분을 공급해주어 머리가 잘 나도록 보조해주는 약입니다.

보통 약은 피나+미녹 , 두타 + 미녹 이런식으로 복용을 합니다.

하지만 임의로 의사와 상담없이 중복으로 복용하시는건 위험합니다. 특히 미녹시딜의 경우 혈압을 낮추고 저혈압을 증세를 만들어 위험하게 될수 있으며 약의 경우 사람마다 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상담하시면서 섞어서 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두타+피나의 경우 약복용량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2021-10-01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