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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5 1년 6개월 정도 쓰다보니 완전 조루입니다.
7시30분 출근할 때 충전기에서 뽑아 오후 3~4시 되면 잠들어 버리더군요.
업무상 전화가 폭주하는 날이면 1시에도 꺼집니다.
지난주에 거금 31,500원을 들여 베터리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A/S 기사님이 하루 이틀 정도는 휴대폰 자체의 베터리 학습 기능 때문에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교체 당일은 왜 돈을 들였나, 혹시 교체 안하고 교체 했다고 한거 아닌가? 할 의심이 들 정도로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이튼날 부터 확실히 베터리가 줄어드는 속도가 줄었습니다.
아침에 충전 시키고 퇴근 할 때까지 60%대로 남아 있습니다.
파워뱅크 충전기 단자 찾아 괜한 신경을 왜 쓰고 다녔나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혹자는 3만원어치 파워뱅크를 사는게 낫지 않냐 하시는데, 이미 파워뱅크 3개나 있고
손에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거 귀찮고 일하면서 파워뱅크 까지 들고다닐 수 없어서 아주 만족 합니다.
베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 고민이시라면 교체를 추천 드립니다.
정신건강이 좋아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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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증기간엔 교체비용이 공짜라 딱 1년지나기직전에 바꾸면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