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과 봄9.7의 실패에 이어 이번엔 소니의 엑스페리아 태블릿S를 구매했습니다.
워낙 불량이 잘 걸리는 편이다보니 가격이 싼 오픈마켓의 경우 어떻게 될지 몰라 소니 스토어 온라인에서 정가로 구입했습니다.
케이스와 함께 구매하니 728,900원이더군요. (충전스탠드와 액정필름은 행사기간이라 무료로 받았습니다.)
갤럭시노트10.1 또는 아이패드 레티나 32기가를 살 수 있는 금액이지요.
왜 성능이 더 뛰어난 두개의 태블릿을 놔두고 굳이 엑스페리아 태블릿S를 구매했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인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디자인이 더 이뻤거든요.
게다가 하이마트에서 엑스페리아 태블릿S와 갤럭시노트10.1를 만져보니 엑스페리아 태블릿S 쪽이 좀 더 부드럽고 빠른 느낌이 들었습니다.(아이패드 레티나는 집에 이미 친누님이 쓰고 있어서 그냥 제외했습니다.)
그래서 엑스페리아 태블릿S를 질렀습니다.
현재 충전하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재밌는 기능도 많고 쓸만하네요.
다행히도 양품이 온거 같습니다.
자세한 건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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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디자인은 정말 좋지요 그놈의 가격이 문제ㅜㅜ
30정도 하면 살생각 있는데 저는 기다려 볼려고요ㅋ
그런데 저는 소니스토어온라인에서 정가로 구매했다보니 가격이 70까지 올라갔습니다.
32GB가 659,000원, 정품케이스가 69,900원이었죠.
정말이지 디자인은 이쁜데, 가격이...
가격은 아마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