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학교 근처에 있는 삼성모바일샵에 여친 갤스3 플립케이스 구입할 겸 방문했습니다.
때마침 갤노트10.1이 있어서 s펜+s노트도 끄져여보고 웹서핑, 듀얼모드 등 사용해봤습니다.
결론은 좋습니다.
큰 기대를 하다 악평때문에 그 기대 다 접고 만져봤는데 S펜은 딜레이도 사실상 느껴지지 않고 좋습니다.
다만 듀얼모드시 첫 딜레이가 상당하더군요.
그리고 홈딜 없고, 어플 실행도 부드럽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스팩 갑 답습니다. 토렌트 다운 받으며 어플이나 웹서핑해보고 싶었습니다.
필기만 봤을 땐 플라이어랑 사실상 차이를 못 느꼈는데(스크라이브와 와콤 자체가 감이 틀리죠.)그래도 좀 더 넓은 화면이니 대학생들 수업 교재안(PPT)에 필기하기엔 안성 맞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차가지고도 10인치 노트북 가지고 다니기 귀찮았던 저 처럼 큰 백팩이 아닌 이상 가지고 다니긴 귀찮을 것 같네요. 가장 큰 사이즈의 빈폴서류가방이 있는데 여기엔 넣고 다니는건 거의 힘들 것 같습니다.
가격이 50만원대면 올킬할만한 모델인데 가격대가 개념 없어서 그냥 묻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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