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열리자마자 하이마트 정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만 가능하여 취소하고 11번가로 28일 새벽에 다시 결제하여
10월 17일 수령하고 지금까지 한 2주정도 사용을 했네요.
메인폰이 갤넥이다 보니 레퍼런스의 장점이 돋보이는 점 때문에 부푼 기대를 안고 구매를 했지만,
역시 아직은 뭔가 이거다 하는 타블렛 전용 앱이 적다는 것 때문에 제 용도로 쓰기엔 어려운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주로 논문위에 필기를 하고 종이 대용으로 사용을 하는데 휴대성은 좋아서 누워서 사용이 가능한 것은 장점입니다.
반면에 세밀한 작업은 확대를 많이 해야 가능한 점하고 아직까지는 제일 기능이 좋은 ezpdf도 속도 면에서 많이 아쉽구요.
렉쳐노트에서 pdf를 import하는 기능이 있긴 한데, 그림파일로 변환한 후에 가져오는 거라 시간이 오래 걸리며,
그림이다보니 텍스트 인식이 안되는 점 때문에 약간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2->갤탭7.0->넥7 순으로 사용을 했는데 필기 수준의 터치 인식은
아이패드2>>>넥7>>>>>>>>>>>>>>>>>>>갤탭
이정도 되는것 같구요.
IOS의 파일은 앱에 저장해야된다는 어이없는 제약 때문에 파일 다운받는거며 이동식 디스크(MTP 이지만)로 자유롭게 사용이 되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긴 하나 파일을 받은 다음에 그걸 활용하는 것은 아직은 IOS가 좋은것 같습니다.
IOS>안드로이드
논문 리더로서의 활용도 측면에선 역시 큰 화면이 좋다는 점 때문에 현재로선 휴대성까지 감안한 아이패드 미니을 사용해보고 싶고
만약에 출시를 하게 된다면 8인치대의 갤노트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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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트리밍 기능으로 판단을 해봤을땐
크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전에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영화보다가 옆에 앉은 할아버지가 이어폰 한쪽 달라고 한 이후로 큰 부담을 갖게 돼서 너무 큰거는 좀 그런것 같구요.
쓴지 좀 오래돼서 앱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대략 2달러 정도 돼야 IOS에서 편히 쓸수 있는 영화 플레이어를
안드로이드에선 대등한 기능의 MX플레이어나 다이스 플레이어 같은 공짜인 놈들이 있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토렌트로 직접 폰으로 받고 볼수 있다는건 확실한 장점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