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안드탭들 사고팔고 현재도 한놈 쓰는 와중에
안드로이드의 묘한 버벅임, 그리고 스펙에 걸맞지 않은 딜레이때문에
결국 동영상감상과 문서작성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노트12.2 빼고는 모두 정리하고,
12.2를 서브 메인으로 아이패드 에어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20%는 동영상스트리밍감상이나 간혹 서브문서작성
거의 80% 웹서핑할때 태블릿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이패드 에어를 메인 쓰고 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다른분들은 신경 안쓸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이패드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브라우져에서 북마크나 읽기 목록 누르면 빠릿하게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이 밖에도 제스쳐기능의 편리성을 들 수 있구요. (물론 안드의 해빗이나 오페라 브라우져도 제스쳐 비슷하게 설정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번 언더케이지의 A3리뷰를 보니 삼성측에서 UI를 내부적으로 재 프로그래밍 했다더군요
그래서 빠릿하다고.... 물론 낮은 해상도의 문제도 있지만
눈으로만 봐도 어플 구동 및 사용자 환경이 전반적으로 빠릿해졌더라구요
스냅 400인데 흡사 뉴넥7을 보는듯한 빠릿함이었습니다.
이번 언더케이지 리뷰 보고
스냅 800이상의 안드 태블릿들이 기본 동작은 빠릿한데 인터넷의 북마크 버벅임, 어플구동 버벅임 등이,,,,
특히 노트3나 노트12.2의 S펜 어플같은 지옥의 구동속도가
왜 이리 버벅이고 느릴 수 밖에 없는지 궁금함이 한번에 해갈 되었습니다.
결국 프로그래밍의 문제였군요...
12.2도 결국 버벅임(인터넷 북마크 뿐 아니라 온갖어플에서의 미묘한 딜레이...)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메인자리를 아패에어에게 넘겨주었지만,,,,
이번 새롭게 프로그래밍된 빠릿한 UI를 탑재한 발표할 새로운 삼성 태블릿이 기대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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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단부터 손을 봤나 봐요. ART적용하면 더 빠르겠죠.
삼성뿐 아니라 다른 폰들에서도 스냅 400에 그정도 성능을 보이는 폰이 흔치 않아서(qHD라서 그럴수도 있으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