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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군대포럼 입니다.

선임이였던 사람의 반말9

[* 비회원 *]
등록일 2020-07-24 17:48
조회수 1436

군대를 늦게간게 죄는 죄더라구요

동향에 군대 선임으로 제대한 놈이있는데 23살에 저는 입대를 햇고 그친구는 20살에 입대를 저보다 먼저했죠

다시 형이라 부르기 뭐하니까 이해는 하고

몇년지났고 전역 후 친하게 지내고 반말까진 좋은데 선넘을 때 마다 이게 맞나 싶네요ㅋㅋㅋ

괜히 정색한번하면 속좁은 사람 될거같고 어렵네요

이 생각 하는거 부터 속좁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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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3

회사 퇴사하면 끝이고 군대 제대하면 끝입니다. 20여년전이지만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선임들이 제대할 때 형 잘 지내라며 존대했습니다. 동향이라면 그 관계가 앞으로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후배나 동생의 친구일수도 있는데.. 그 사람과 친분을 계속 유지하려면 그런 관계는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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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근데 그 선임입장에선 1년가까이 반말해온걸 다시 존대로 올리기가 그렇고 저도 반말까진 괜찮은데 완전 친구같은 느낌의 선넘는 언행들 때문이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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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3

선을 넘는다는 언행이라게 이미 군대때 생각에서 못 벗어난건데 서로 생각하는 관계가 다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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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

짬밥먹을때랑 쌀밥먹을때랑 먹는밥이 틀린데 짬밥먹을때처럼한다구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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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런가요.. 어느정도 선만잇으면 된다 생각하는데 그 선을 넘어서ㅎ.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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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양군

좀 애매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후임중에 4살 차이 나는 후임이 있는데

굉장히 잘지냈거든요

04군번이라 제대한지 십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한번씩 연락합니다만ㅋ

가끔씩 *병장님 이라고

저도 형이라곤 하긴 하는데

먼가 어색해요ㅋ 서로 그냥 말놓는게 편하지 싶어요

제대후 볼정도로 친해졌으면 호칭만 그 나이어린선이이 **형 하고 해도 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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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쵸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될거같은데 뭔가 찜찜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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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할거엄음

결국 그러다 멀어 진 적 있습니다 연락 안하게 되더군요

이해는 되지만 뭔가 좀 그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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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제 맞후임이 저와 8살 차이나는 형이었습니다.

물론 군대 안에서는 제가 반말, 맞후임이었던 형은 존댓말 사용하였구요.

지금 전역하고 나서는 가끔 연락하면서 서로 반말합니다.

호칭은 '제이름', '형' 이렇게 서로 부르고요.

전역하고나면 형동생 사이가 되는게 맞는거죠,

여기는 군대가 아니라 사회이니까요

2020-07-2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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