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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다 지나간 마당에 선풍기와 전기요금과의 관계를 한번 적어 봅니다.
우선 선풍기의 날개가 크면 시원합니다.
선풍기 날개의 지름은 풍량에 3배 제곱으로 비례합니다. 선풍기 날개가 클수록 3제곱으로 바람이 많이 나옵니다.
그럼 전기요금은 어떻까요? 이론적으로 사용되는 전기량은 5배입니다.
여기서 질문.... 그럼 선풍기의 단수를 높여서.. 빨리 돌리면 어떨까?
네... 선풍기의 회전수는 풍량에 비례합니다. 즉, 빨리 돌면 도는 횟수만큼 풍량은 비레해서 증가합니다.
전기량은 선풍기 회전수에 3제곱에 비례합니다. 즉, 선풍기 세기를 올리면 돌아가는 선풍기 회전수에 3제곱에 비례해서 전기사용량이 늘어 납니다.
결론... 회전수를 빠르게 하면... 풍량은 비례로 늘어나지만... 전기는 3제곱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선풍기 날개가 크면 풍량은 3제곱으로 늘어납니다. 전기는 5제곱으로 많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날개가 큰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많은 풍량을 저렴하게 얻는 방법입니다.
위의 계산은 소모전력이 동일한 선풍기로 가정할 때 입니다.
여름이 지나가는 골목에... 선풍기 비닐에 싸서 창고로 직행 시키고.. 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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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는 전기세에 영향을 줄만한 도구가 이미 아니기에... 뭐 방마다 한개씩 5대가 있긴 하지만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선생님
네... 영향 없습니다. 그냥 상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