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4월에 산 작은 사이즈 김냉입니다. 그 모텔가면 반토막만한 냉장고 아시죠? 그런 형태의 스탠드형 김냉이에요.
이런 사이즈는 딤채밖에 없어서 구매 한건데
저번달 부터 조작부 led 불이 깜빡깜빡하면서 띠~띠~ 부저음이 울립니다.
전원 뺐다 껴주면 다시 돌아가긴 하는데 이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또 증상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AS 기사님 왔다 가셨는데
김냉 뜯어서 냉각기를 봐보니 얼음이 많이 얼어있는거에요.
원래 냉각기에 열선이 있어서 녹였다 얼었다 해주는건데 열선이 고장나서 얼음이 안녹아버리고 냉기 배출이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는군요.
그러면서 부품 교체해야죠. 그러시는데. 가격이 15만원;;;
60주고 산건데 2년도 안되서 고장나고 수리비가 제품의 1/4이나 나오네요.
검색해보니 냉각기 고장은 흔하긴 한데 보통 3년 이상된 제품에서 나더라고요.
보통 김냉 수명 7년을 본다는데 이번건 좀 심했네요.
이번엔 일단 고치고 다음에 또 고장나면 버리고 엘지로 가야겠습니다. 그냥 엘지살걸....
| 
등록안내
등록안내
[* 비회원 *]
집에 딤채 10년쓰는동안 2-3년마다 주기적으로 똑같은데 고장나서 4번째 고장났길래 디오스로 바꿨어요.
다음엔 저도 엘지로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