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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에어컨 수리 관련 조언 요청 드렸던 글쓴이 입니다.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av&no=119867&page=1&search_type=sub_memo&keyword=%BC%F6%B8%AE
19년 5월 삼성 2in1 에어컨을 설치하였고
관리규약에 의거 에어컨 실외기를 외벽에 위치한 노대(콘크리트 구조물에 난간 있는 구조) 설치하였습니다.
설치 당시 위험수당 지급을 통해 엔지니어가 안전벨트 체결하고 실외기 설치하였습니다.
약 3년이 지난 후 7월초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나오지 않아 인공지능진단 기능을 통해 점검 시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냉방기능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공식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요청하였는데 배정 엔지니어가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삼성전자서비스에서는 수리가 불가하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어디가 이상이 있는지 아무 의견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엔지니어가 센터에 전화한 후 의견주기를 삼성로지스틱스(설치업체)를 통해 실외기를 분리 후 다시 삼성전자서비스에 의뢰하여 수리 후 다시 로지스틱스에 재설치를 요청하여야 한다고 하여
서비스센터 cs에 문의결과 동일한 의견 전달받았습니다.
(이 경우 고객이 각각의 회사에 별도로 요청하여야 일정 조율하여야 하고 수리비와는 별개로 이전재설치 비용 50만원 이상을 지불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로지스틱스를 통해 떼어 오지않는 이상 어디가 문제인지조차 확인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즉, 많은 비용을 들여 실외기를 떼어오더라도 실외기에 문제없는 경우 헛돈을 쓰게되는 것 입니다.
많이 사용하지도 않은 에어컨 고장도 당황스러운데 너무 황당하여 본사 센터장과도 통화하였는데 같은 의견을 전달 받았습니다.
아이가 있어 이 무더위 어찌 견뎌야할지도 걱정이고 타 수리업체는 성수기라 가스충전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 기기 자체 기능 점검 결과 냉매량도 정상으로 나왔는데 일단 급하게 가스충전업체라도 수배하여 처리시도 할 계획입니다만 그걸로 냉방이 작동할지 여부도 미지수이며 근본원인이 해결되지않는한 지속 발생할 것 같습니다.
실외기실이 없는 곳에 에어컨 설치를 염두에 두시거나 삼성에어컨 사용하시는 분께서는 이 부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서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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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신지
저도 비슷한 경우로 3년째에 냉풍이 안나와서 점검했습니다 가스도 정상 근데 기사는 또 질소검사비 40 수리15 이지랄해서 그냥 패스 동네 맘까페 사설수리불러서 점검 정상 일단 가스충전 시도 만원
그런데 정상 작동 그냥 가스 주입으로 해결
혹시 모르니 가스압력계 정상나와도 한번 넣어보자 해보세요
저희 에어컨은 칸17년형 수리기사는 삼성출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