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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데이트 하다가 가전 매장 옆 지나는데 VR제품 진열된 곳에서 체험해보라고 권유를 하였습니다.
동생이 가지고 있어 그냥 알고만 있다가 체험을 해볼 수 있다길래 궁금증에 해보았습니다.
영상, 게임 이떤게 관심 있냐고 뭍길래 게임 한번 해볼 수 있냐고 여쭈었더니 셋팅해서
씌워주시더군요.
머가 막 날아오는데 피하고 막고 부시는 그런 게임이었는데 생각보다 리얼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VR 세상이 이렇게 발전했나 싶었습니다. 옛날에 핸드폰 장착해서 보던 시절때 생각 했다가 전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잠깐 체험 하고 영화 같은것들도 궁금해 져서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하나 보여주셨습니다.
마술쇼 같은 영상인데 마술사가 제 앞에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평소 게임도 좋아하고 영화도 많이 보는 편인데 동생이 매일 가지고 놀면서 추천도 했던 기억이 있어
간김에 살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데이트 하고 다시 오겠다 하고 1시간 가량 돌아 다니며 이것저것
했는데 VR 체험한 기억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생각보다 이펙트가 컷던거 같습니다.
다시 가서 가격 물어보고 스팀VR 한번 해보고 싶은마음에 사버렸습니다.
최신 VR 게임 무엇이 재미있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게 피코란 회사인데
집와서 리뷰영상들보니 좋다곤 하는데 VR 먼저 해보신 선배님들 고견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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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