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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 뒤에 무드등 다신 분들 많던데
이왕 달거면 필립스 싱크박스 같이 화면 바뀔때마다 같은 색상으로 변화되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로 티비를 자체앱으로 ott 시청이 99%이고, 아주 가끔 축구국대경기 보려고 동축케이블로 연결된 방송 가끔봅니다.
때문에 hdmi케이블을 사용안하다 보니 해보고 싶어도 좀 그림의 떡같은 존재였죠..
싱크박스 검색할 때 고비라는 업체에서 카메라를 통해 티비 뒤 led strip이랑 연동해서 화면 바뀌는거 인식해서 led색상 바꿔주는 그런 제품이 있더군요
이건 hdmi같은 케이블 연결안해도 되니까 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올해 6월에 이사했는데 지금 이사한 집은 거실에 메인등만 있고 무드등이 없어서 티비볼 때 티비에 제 모습이 비춰보이고 좀 형광등 불빛이 반사되서 눈부심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해외배송으로 구매했는데
혹시 요거 써보신 분들이나 비슷한 제품 쓰시는 분들 이런 반응형 led strip 괜찮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티비 켜고 끌 때 자동으로 온오프가 되는가? 였습니다.
이거는 고비 고객센터에 이메일로 문의해보니까
된다고는 하더군요..
인터넷 뒤져보니 오프는 되는거 같은데 온까지는 자동으로 되는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그럼 그 다음으로 생각하는 2번째 문제는
이게 티비켤때 자동으로 켜진다는 얘기는
카메라가 항상 상시로 전원이 들어와 있어서
티비가 켜지는 걸 감시하고 있다는 얘긴데..
인터넷 뒤져보니 햇빛에 반사된 패널보고 led strip이 켜졌다는 글을 레딧에서 봤습니다.
아마 확률은 복불복이긴한데 어쨌든 전력도 상시로 먹고 있고,
구조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핸드폰 카메라만 봐도 조금만 녹화하면 엄청나게 폰 뜨거워 지는 거처럼
카메라가 24시간 켜져서 전력소모하고 있으면 제품 수명에도 문제될거 같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usb연결해서 주전원(tv) 꺼지면 보조전원 차단되는 플러그 단자구멍? 같은거 사서 연결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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