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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SUHD와 UHD 차이가 궁금해서 각기 어떤게 SUHD고 UHD인지 물었는데,
알려주더군요.
그런데 SUHD라고 짚어준 모델명이 65UJOOOO였습니다.
SUHD모델은 모델명이 65SJOOOO과 같이 SJ가 붙는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니더군요.
그리고 모델명 중에 SJ가 붙은 TV는 매장에서 못 본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만 파는 모델인가;
여튼 SUHD라고 소개한 모델은 넘버링이 6천인가 7천대였는데,
직원이 SUHD 모델과 UHD 모델이라고 설명해 준 것을 비교해 봤는데,
기본 디지털 광고영상 틀어진 상태에선 그 차이가 도저히 구분이 안 가더군요.
그리고 나노셀 기술이 들어간 tV가 뭐냐고 물어보니
한 직원은 못 알아듣고 다른 직원은 와서 이거라고 짚어주는데
모델명이 7천번대인가 그 아래더군요.
정말 나노셀이 맞는지 의문이었지만 모델명이야 해외제품과 다를 수 있는거니,,,
직원이 나노셀이라고 하니 나노셀이구나 했네요.
근데 마찬가지로 나노셀과 비나노셀의 차이는 도저히 거기서 틀어주는 영상만 가지고는
못 느끼겠더군요.
그리고 나노셀은 필름이 엄청 약해서,
융으로만 닦아도 잘못하면 필름이 벗겨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으니,
'우리 매장에서는 그냥 걸레로 닦는데요.' 하면서 금시초문이란 표정을 짓더군요.
여튼 매장에 직접 가 보니까,
그냥 인치가 다른 TV별로 크기차이만 느껴질 뿐 전혀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여지가 없었어요.
유일하게 차이가 확연히 나던 건 매장에서 가장 비싼 OLED TV.
그건 확실히 태가 다르더군요.
그래서 마치 나머지 TV들 모두가 OLED TV와의 비교를 위해서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그리고 매장에서 디지털방송 말고 그냥 공중파 방송 틀어 놓은 거 보면
화질도 뭉개지고 색감도 너무 붕 뜬 느낌이 들어서
기존에 쓰고 있던 FHD급인 55인치 소니 브라비아 TV보다도 별로더군요.
아 괜히 샀나 라고 후회가 될 정도. 색감이 카툰화된 느낌 같달까.
그런데 UHD TV에 맞게 세팅된 광고영상 띄우면 그제사 만족스러워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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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QLED LED LCD 퀀텀 나노... 붙여봐야 그냥 LCD 인거죠~
백라이트 맨날 켜 있고 잘해봐야 로컬디밍 되어도 명암비 한계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삼성이 밝기 밝다고 광고하고 쑈하지만... 그건 낮에도 밝을수록 색감 떠버리고 화질 더 구려요
거기에 LCD는 구조상 응답속도도 안나와서 빠른영상에 화면 깨지고...진짜 거거익선이 아니라 커다란 흉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