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침에 아버지가 꿈에 나오셔서 엄청 커다란 금 두덩이를 저한테 주시면서 너 아들한테 줘라 하셨는데
로또 될 꿈인가!! 하고 신나서 로또를 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외삼촌한테 뜬금포로 카톡이 왓어요...축하해 라며.. 자기가 월요일에 꿈을 꿨는데 동동이(제 아들 태명)가 동생 안고 있는 꿈을 꿨다고 하네요..ㅋ
첫째 때도 저랑 와이프 지인이 뱀꿈이랑 복숭아꿈 꾸고 바로 테스트기 했더니 두 줄 나왔거든요...뭔가 지금까지 전개가 비슷해서 소오름 돋네요... 담주 쯤 테스트기 해봐야겠습니다..
이럴 때 보면 꿈이란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떠흑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