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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났지만 7월15일 둘째아이 1차 기형아검사하기 전 태아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첫째 가입한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알아보는게 귀찮기도힘고 날도 덥고 힘들었네요..
우선 첫째때와 같은 XX해상 을 가입 하였습니다.
현재는 주담대도 받고 월지출도 많아진 상태에서 불필요한 보장들을 최대한 없애고 필요한 보장들로만 채우려고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봤습니다
몇번의 수정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출생후 보험비 3.2만 실비 2.4만 합 5만원대중반으로 둘째도 보험가입을 마무리했습니다.
가격대별로 5만원대 8만원대 10만원대 다양한 샘플을 받아볼수 있었고 거기서 추가적으로 수정을 거치기도해서 수월했습니다
첫째때와는 다르게 둘째는 소정의혜택을 받아볼수 있어서 첫째때 열심히 찾아보지못한거에 대한 후회도있었습니다.
(첫째떄는 아무것도없었습니다) 설계사분이 중요함...
네이버블로그 검색중 비대면으로 가입할수 있는 설계사분을 접할수있었습니다
제가 보장을 몇번이고 추가하고 삭제하는 과정에있어서 불평없이 빠른피드백으로 답장해주시고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쉽게 마무리할수있
어서 좋았습니다. 설계사분 정보는 비댓주시면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있으신분들은 월 10만원 이상 최대보장으로 가입하시면 되지만
저는 여유가 없어 가성비적으로 가입할수밖에없어서 뱃속에있는 둘째에게 미안함 마음도 드네요..
열심히 살아서 둘째가 태어나면 풍요롭지는않아도 부족함이 없게끔 키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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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라는게 무한정 늘린다고 다 좋은건 아닌 것 같아요. 잘 따져보고 하셨으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