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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아빠나 엄마 중 한명은 자신감 있는 기질이 있어야함 엄마가 육아 전담하는데, 엄마 성향이 내성적이면 자식도 대다수 내성적입니다. 다만, 아빠 성향이 외향적이면, 아이가 초등학교 이상가면 주말 등을 활용해 아빠랑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하구요. 기본 기질은 못바꾸나, 외향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은 가능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지셔서 저는 아빠 아래에서 자랐고, 제 남동생은 어머니 밑에 자랐는데, 20살 되어서 남동생을 만나니깐, 어머니에게는 아직까지 말을 못한 것이지만, 제 남동생이 너무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어 하더군요. 이후 저랑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이후 몇년이 지나 저랑 성향이 비슷해졌습니다. 현재는 어엿한 애아빠가 되었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리더쉽이 있는 성향이어서 저렇게 된 것도 있습니다. 어디가도 돈만 많이 준다면 처음 본 집단도 이끌 수 있는 자신감 있구요. 결론: 아이들 성향은 부모 닮고, 본인 성향을 닮길 원하지 않으면, 남편을 외향적인 건실한 사람 만나서 아빠랑 아이들 보내는 시간만 주면 외향적 성격은 해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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