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둘 키우시는 분들.. 힘들때가 언제세요?(둘째고민)97
- 긍정적으로
- 등록일 2024-09-18 00:05
- 조회수 7854
|
||
4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2
 스니푸
저는 4살차 남매 키우는데..어렸을때는 와이프랑, 한명씩 맡아서 밥먹이고 마크하면 되는데.. 크면서 싸울때가 진짜 짜증나요.. 한명은 깐족대고, 한명은 욱해서 소리지르고..또 학원 숙제 봐줄때 공부하기 싫어하면 달랠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집만 그런가..그 외에는 몸이 적응해서 힘든지 모르겠어요. |
|
|
0
11
나야상상가
하나도 둘도 셋도 그때 나름의 고충이 있죠
근데 큰 차이 나기전에 나은 둘이 서로 잘 노는거 보면 또 그것만큼 기쁜게 없네요. 어짜피 하나도 힘들고 둘도 힘들거든요.
뭐랄까 군생활이랑 비슷한데 지나고나면 추억이고 닥치면 고난인 그런느낌 ㅋㅋㅋ 분유 뗄때까지가 고비인 것 같아요. 다시 셋째 젖병 물려보니 아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열번씩은 하는 것 같습니다.
둘째는 미련없이 고 추천드립니다!! 세상에 진정으로 믿을 식구이자 친구 하나 선물해주시는건 지금만 가능한 일이니깐 말이죠 ㅎㅎ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스니푸 / 그래도 둘 낳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은 항상 있습니다. 서로 챙기고..특히 같이 손잡고 학교가고 할때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