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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남아
몸무게 12.4kg 입니다
잘뛰어다니고 활동량이 엄청납니다.
자아가 확실하고 아니야. 맘마. 까까. 빠빠. 아빠 ,엄마, 빠방, 네, 물~ 등 여러단어는 구사하는데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 못해서 할머니 발음이 안되서 알머니라고 말합니다.
밥먹을때 식판을 주면 혼자 숫가락으로 퍼서 먹는데 흘리는게 많긴합니다.
아직 단어를 붙여서 말하지는 못하고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손흔들고 고개숙이고
치카혼자하고 입으로 퉤 잘하고요
쉬하러 가자하고 데리고가면 소변기에 쉬 할줄 압니다.
첨벙첨벙하자 그러면 목욕하러 가는거 알고요
윙~ 하자고하면 머리 말리자는거 압니다
퇴근하고 오면 애가 문앞으로 와서 인사하거나 웃고요
의자위에 올라가서 식탁은 그냥올라가고 쇼파위에 올라가고
블럭 있는데 맞추고 끼우고 할 줄 알고요 . 본인이 원하는 모양이 있는지 자꾸 아니야라고 합니다
낱말이나 퍼즐 같은거 알아서 선택할정도고요 (사자, 호랑이, 자동차, 배추, 당근, 무, 경찰차, 소방차, 코끼리 동물 등 30개이상 맞추고)
머리 어깨 무릎 발 손가락 손 얼굴 눈 코 입 고추 젖꼭지 같은 몸에 위치는 많이 압니다 ( 허벅지 ,종아리, 옆구리 이런건 모르고요)
스티커 주면 바닥에 붙이거나 벽에 붙이려고 하고요
노래틀어주면 방방뛰거나 빙빙 돌거나 하고 리모콘 만지는거 좋아하고 뽀로로나 타요 틀어주면 보다가 엄마아빠 찾으러 다닙니다
혼자 잘 놀려고 하지 않고 엄마 아빠를 찾거나 엄마아빠가 없으면 찡찡댑니다.
그래도 말하면 얼추 알아듣고 혼내면 혼내는거 알고 놀고싶으면 장난감 가지고 오거나 정도합니다.
이정도면 그냥 평범하게 자라나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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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짜 평범하니까 걱정마시고 예쁘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