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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거제는 가을이.오고 있습니다   12월의 가을을 맞이하며 캠핑을 준비하여 떠납니다  불멍도 구경하고  내부에 놀이시설도 있는 폐교리모델링 오캠장에 수영장은 그림의 떡입니다..  밤새 입돌아가는줄 알고 자다보니 귀가길에 들러서 장보는 와중에 관심이 가는 팬히터들..  여기 미친가격 삼대장 신일 팬히터 시리즈도 있는데. 죄다 품절이네요.. 
퇴근하고 집사람 왈 열감기로 항생제 먹고 3일차. 열 내리고 아픈데 없고 멀쩡해진지 반나절 정확히 4일차 아침 귀랑 몸 곳곳에 붉은 반점 
이녀석? 샤워를 안했나? 옷이 세탁이 잘못된건가 뭐지?? 
이상해서 병원데리고 가니 딱히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 피부 연고랑 약 새로 처방받아옴 
저녁되니까 점점 퍼지더니.. 
자고 일어나니 더욱더 심각해짐
이제는 얼굴까지 인정사정없이 덮치기 시작.. 피부 문제지만 피부병이라기 보다. 몸내부 문제 같앗슴.. 계속 먹은 음식 역추적했지만 일치하거나 문제될만한게 없었슴.. 둘째는 멀쩡했었슴.. 알러지 반응이 분명해보였는데.. 싶어서 다시 분석하니 딸기가 제일 의심이 감.. 아들은 둘다 딸기 킬러일정도로 딸기를 좋아하고 알러지 반응도 없이 큰 아이인데 항생제랑 같이 반응 했거나 성장단계의 알러지 내성이 바뀌엇거나 아니면 그 딸기가 문제거나 ( 딸기 모양이 잎이 딸기 이상으로 크고. 딸기의 절반이 흰 꼭지가 뾰족하게 나옴 모양이 특이하다고 집사람 한테도 이야기 할정도엿으니..) 
윗부분이 일반적인 딸기라면. 이번에 산건 생전 처음보는 특이한 모양의 품종.. 잎이 매우크고 목이 엄청 길고 . | 
6살 혐오주의 피부 ㅎㄷㄷ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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