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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kt

야구포럼 입니다.

이상군은 참....2

투수 교체는 어마어마한 인내심을 발휘하는데 공격쪽에선 완전 쫄보네요

7푼치는 오선진은 자동아웃 수준이니, 오로지 최재훈을 믿고 양성우한테 번트시켜서 아웃카운트 하나 날린건데,

최진행의 느린 주력으론 내야 땅볼이나 얕은 플라이론 득점하기 힘들죠

그런데 최재훈은 뜬공/땅볼 비율이 0.62인 리그 최상위권의 땅볼성향 타자

(참고로 리그 전체 평균이 0.92, 그 중 한화가 0.72로 가장 땅볼성향이 높은 팀입니다)

결국 양성우, 최재훈, 오선진 셋중 가장 타격이 강한 양성우를 강공가는게 맞는 상황이었습니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 출루에 성공하면 역전주자고, 아웃되더라도 좌타자라 땅볼이나 플라이면 주자 3루에 진루시킬 가능성도 높죠

기계적인 번트, 힛앤런 작전은 제발 그만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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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울냐옹이

제 생각에는 한번 믿어 본 것 같은데... 둘다 2군 보내겠죠.. 아 송광민..이용규 언제 오나요..

2017-06-28 점아이콘

0 제르가디스요

공격은 늘 망... 작전은 말할것도없음

2017-06-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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