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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 관계자는 "정성훈의 거취에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일단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다만 우린 아직 대형 계약이 남아 있다. 양현종과는 거리를 많이 좁혔지만 김주찬과는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 둘 다 잡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두 선수와 협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정성훈 영입 문제는 그 이후에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A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도 "김주찬은 팀을 대표하는 베테랑 타자다. 그의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다른 베테랑 선수를 영입한다는 건 모양새가 좋지 못하다. KIA가 나서더라도 김주찬 계약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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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이나 플래툰 자리 줄 팀 있었으면 벌써 영입했을테니, 그런 팀은 없다고 보면 되고, 어차피 대타롤만 남은 건데 경기 출장 수 기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받아들이겠죠. 눕동님과 신뢰관계도 있고, 고향팀이기도 하고
근데 기아 타자들 부상 없다고 하면 정성훈 1군 올 수는 있나요?
26인 중 타자 14명이라고 치면
김민식
김주찬
김선빈
안치홍
이범호
최형우
버나디나
이명기
나지완
백업포수1
외야백업1
유격백업1(유격포함 유틸)
최원준
여기까지 13명
14번째 정성훈...
이러면 되긴 하네요.
혹시 꼭 넣어야 하는데 빠진 선수 있나요?
정성훈 넣느니 이 선수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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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