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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 김민성 (롯데가 도둑놈 심보.. 넥센이 받을 이유 없다)
전준우 <-> 이지영 + 강한울 (강한울까지 줘야하나요? 삼성이 안합니다)
전준우 <-> 김승현 <-> 백용환 삼각 트레이드 (롯기삼 서로 다 싫음)
전준우 <-> 정상호 + 김용의 ( 음..... 그래도 서로 싫음)
지금 보면 읭? 하는 얘기들이 많지만
전준우가 올시즌 3월 성적이 24타수 4안타로 정말 안좋았었죠
이런데다 포수는 강민호 쓰던 롯데였고 3루수는 황재균 쓰던 롯데였다보니
당시 그 포지션 지켜주던 선수들이 눈에 찰리가 있나요
그러면서 온갖 트레이드 글이 올라왔었는데 당시 반응이 딱 저랬었습니다
김문호는 트레이드 카드로 보기엔 컨택 원툴이라 가치가 낮다
민병헌이랑 이병규 데려왔으니 수비 안되는 전준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자.. 라는 분위기로
전준우가 물망에 늘 올랐었는데 (롯팬들이 누구보다 먼저 내세운 카드가 전준우)
시즌 끝난 지금 봤을 때 이불킥 할 사람들 정말 많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전준우 올시즌 성적
144경기 190안타 33홈런 7도루 90타점
타율.342, 출루.400, 장타.592, ops.991, wrc+ 147.6, war 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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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전준우 FA로 타팀간다고 해도 지금 보내는 것보다는 얻는게 많을텐데(보내자는 말은 아닙니다)
그 시점에 트레이드??? 말도 안되는 주장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