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김성근의 가장 큰 결정은10
- 비시바시
- 등록일 2019-03-07 11:29
- 조회수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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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8270.gif?v=20241116)
모건 개막전때 포스 쩔었는데 타율 2할7푼에 출루율 4할 이상이면 좀더 참고 기다릴줄도 알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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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바시
심지어 캠프도 1, 2군 왔다갔다하고 시범경기도 못나오다가 바로 개막전부터 나와서 4안타 쳤었죠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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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바시
정말 태도때문에 퇴출시킨거라면 그것도 좀 웃긴일이죠
안그래도 모건 영입당시 기자들이 김성근 감독한테 돌발행동으로 유명한 선순데 괜찮겠냐고 물어보니까 계약전에 자신의 일본지인들을 통해 알아봤는데 문제 없다고 했거든요 그렇게 말했으면 본인이 참던가 못참겠으면 리더답게 자중하라고 설득이라도 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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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바시
그냥 본인 꼴리는대로 결정한거죠
모건이 2삼진 당하자 대타로 교체된 뒤에 타격부진을 이유로 2군 내려갔는데 바로 직전 3경기에서 8타수 3안타 4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12타석에서 무려 7번을 출루한거죠 그만큼 감이 괜찮은 선수를 한경기 2삼진 당했다고 바로 2군 내린건데 맘에 안들어서 쓰기 싫다는 얘기를 할 순 없으니까 어떻게서든 쫓아낼 핑계만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그 뒤로 로저스 글러브 던진걸로 또 트러블 생겨서 2군 내렸었죠ㅋㅋㅋ 선발 한번당 1억꼴로 투자해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이던 선수를 로테 거르게 하는 대단한 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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