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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단기전은 빠따네요7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는데 맞는말이죠 페넌트레이스에서요

 

보통 가을야구 들어갈 정도 되는 팀이 투수력이 똥망인데 올라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투수놀음은 포스트 시즌을 가기위한 1차 서류 심사 정도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투수들 집중력이 높아지고 엄청나게 잦은 투수교체등을 고려해볼때 이런 상황에서도 한방씩을 때려줄 수 있는 빠따가 있느냐 없느냐가 승부를 가르는것 같습니다 

 

작년 슼이 정교하지 않음에도 언제든지 쳐줄수 있는 빠따로 우승했고, 어제 오늘 키움도 결국 빠따로 해결을 보네요 

 

투수는 경기를 지지않게 해줄수 있고 빠따는 경기를 이기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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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dniro9

아뇨. 제 생각에는 달라요.

단기전은 투수입니다.. 어제 엘지가 진 것은 빠따 때문이 아니라 불펜 투수때문입니다.

키움이 이긴 것은 불펜투수와 박병호의 홈런때문입니다.

빠따도 맞지만 일반 빠따가 아니라 한방입니다.

2019-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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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머큐리99
어제 엘지 상대가 키움이 아니라 슼이였으면 절대 역전 못했을겁니다 마지막 끝내기 안타도 빠따고 고우석 이 못하는 투수도 아니고 그정도 공략할 정도의 빠따능력이 있었기에 역전했다고 보입니다
2019-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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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niro9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보네요
2019-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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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리솔
어제 엘지 기록이 12안타, 4볼넷이었다는데 4점이면 타자들이 제 할 일을 못한 거죠.
2019-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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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돈벌어뭐하겠노

단기전은 투수싸움인데..

원투펀치 확실하면 우승에는 거의8부능선 넘는건데

2019-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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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머큐리99

애초에 원투펀치도 불확실한데 가을야구 진출은 못한다고 생각되서요

2019-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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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키움이 밸런스가 잘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고우석도 잘 하는 선수인데 키움이 2번 이긴 걸 보면.. LG가 답답한 면도 있지만 키움이 진짜 잘하기는 합니다.
2019-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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