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롯데간다고 달라질꺼 같나요?10
- =띠로리=
- 등록일 2019-11-14 09:24
-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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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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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림빙
달라집니다. 김태군이 수비적으로는 높은 능력치를보유하고있어서 세계최초 끝내기 포일, 세계최다 포일기록등 팬들 화병은 안나겠죠. 타격도 2할초중반은 쳐줄테고. 무조건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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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KBO 최초 끝내기 포일은 1987년 오비 베어스 조범현 포수가 기록했습니다. 이것도 아마 세계 최초는 아닐 것 같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는 그 누구도 세계최초 끝내기 포일을 기록할 수 없습니다. 단일시즌 포일 기록은 데드볼 시대에는 100개는 가볍게 넘겼고 라이브볼 시대 기록은 1987년 Geno Petralli 35개네요. KBO에서 올시즌 가장 많은 포일 기록한 팀은 KT고 21개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14개고요세계최고에는 많이 못미치네요.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김태군이 없어도 세계 최초 기록이나 세계 최고 기록 달성은 어려울 듯 합니다. 지금 있는 포수들이 생각하신 것보다는 괜찮은 수비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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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격은 냉정합니다. 고가격을 받으면 그때 거품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벌써부터 거품이라고 까기엔 좀 그렇네요
실제로 시장에서 필요로하니 기사가 나오는거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은 정해지겠죠.
(개인적으론 총액 10억 근처로 계약하지 싶습니다)
물론 김태군이 롯데 간다고 얼마나 드라마틱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롯데의 포수진을 보면 누가되던 제3의 포수가 필요합니다.
외인포수를 잘 구하면 최적일텐데, 그건 지켜봐야하는거고. 2차드래프트 결과랑 외인포수 섭외보면서 정 안되면 플랜C로는 생각은 하지 싶습니다. 롯데는 올해 2차드래프트에서 제일 먼저 뽑으니, 괜찮은 포수가 풀린다면 3억주고 바로 영입하겠죠(물론 2차 드래프트로 풀리는 포수가 김태군보다 나을지는 의문이긴합니다.. 좋은 포수들은 다 묶을테니)
오지환도 비슷한 예지만 어차피 LG랑 계약할거같네요. 김재호가 50억인데 war이 20입니다(14시즌)
오지환은 war 29/11년이구요. 40~50억은 충분해보입니다만. 그 이상이면 경쟁이 심해야하는데 지금 구도론 LG계약할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