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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2020년 대기록 도전…SUN만 해낸 ‘ERA 2연패’5

  • [* 비회원 *]
  • 등록일 2019-12-29 18:34
  • 조회수 866
 
양현종은 2.29로 2019년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매서운 뒷심으로 린드블럼(2.50)을 제쳤다. 린드블럼은 양현종에게 추월을 허용하면서 역대 두 번째 평균자책점 2연패 달성이 무산됐다. 올해 선발투수 부문 시상 4개 중 유일하게 놓친 타이틀이었다.

역대 KBO리그에서 2년 연속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이는 딱 1명이다.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만이 해냈다. 1985년부터 1991년까지 7년 연속 난공불락의 투수였다. 1993년에도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며 통산 여덟 차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동렬이 형님은 진짜 레전드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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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늬차도기아

SUN의 0점대 방어율이 진짜 레전드...

당시 안타만 맞아도 뉴스감이었다는...

2019-1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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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터
선동열이 89~91 삼진, ERA, 다승, 승률 모두 1위하고 골글도 (당연히)받았는데 

그 사이 너무 달렸는지 92년에 건초염으로 시즌 거의 날리고 그 뒤로는 선발로 거의 안뛰었죠.

그러면서도 93년에 선발로 한 경기만 뛰고도 규정이닝 채우고 ERA 1위, 10승 31세이브

2019-1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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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딱히 깔게없는 진짜 레전드죠

2019-12-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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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잘생겼다!이범호
선동렬 기록중 제일 황당한건 통산피홈런 28개 인거 같아요.

이건 정말 이제는 구현이 불가능한 수준

2020-01-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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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명미정

그 피홈런 중 1개를 직관에서 봤답니다. 아직도 기억합니다. OB 임형석 선수가 홈런 쳐서 해태 역전패. 

2020-01-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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