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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야구포럼 입니다.

우리 빠따들 야간 훈련이라도 합시다 ㅜㅜ1

팀 방어율 3.39 리그 2위 찍는 중 입니다.

아직 열경기도 안해서 별의미 없긴하지만 계투에서 블론한거 감안하면 선발들이 전부 제 역할 하고 있는거죠 ㅋㅋ

그런데 그 계투들도 어느정도 해주고 있는게 현재까지 경기 중 한경기(키움전 6실점)제외하고는 전부 5점 이내 실점입니다 ㅋㅋ

결국 빠따들이 쳐줘야할때 못 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제 경기도 9회 1사 만루에서 플라이 조금만 더 보냈으면 동점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경기 였죠 ㅋㅋ

딴 팀들은 쳤다하면 홈런인데 우리팀은 쳤다하면 플라이 ㅋㅋ

그리고 김태균은 이제 경기 후반 조커로나 써야 겠네요....

과거 암흑기(지금도 뭐....)유일하게 제 역할 하던 선수이고 상징성 때문에 옹호했던 입장이지만 이제 포기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대책도 없는데 누구 넣냐 할 수 있지만 1할대 타율이면 누굴 넣더라도 그 보단 더 칠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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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라는게 기복이 있기 마련인데...

작년까지 3할 타율을 매년 유지하던 타자를,

올해 8경기 만에 빼는게 쉬운 결정은 아닐겁니다.

잘놈잘이라고. 감각을 익히게 만들어 줘야죠.

2020-05-15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