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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강백호에게 선제 투런 맞고 0:2로 끌려가는 상황! 그 다음 회 공격에서 무사 1, 2루 정훈 타석에서의 강공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차피 노경은으로는 3~4점 실점을 생각해야 하니 대량득점을 위해 강공이다. 아직 경기 초반이니 벤치 작전 보다는 선수들을 믿고 끌고 간다. 정훈 복귀 후에도 여전히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니 강공 작전이다.
제 생각은 롯데는 작년 꼴찌팀이었습니다. 최하위권의 전력을 가진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겸손하게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강팀이 아니잖아요?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호 타석도 아니고 정훈 타석에 강공이라니요? 정말 롯데 야구는 1점을 무서워할 줄 모르는 한량 야구입니다. 앞선 경기들에서 그 1점 때문에 팬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패배가 연이었잖습니까? 그 장면에서 TV 껐다가 다시 켜니 9회초 1사 만루 김재유 타석이군요. 손아섭 타석에서 2점 따라붙고는 또 그대로 패배군요. 2회초 무사 1, 2루에서 번트대고 1점이라도 따라 붙는 야구를 했다면 어땠을까 참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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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A2016
진짜 머리가 나쁜건지? 뭔 똥고집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