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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는 30일 ‘테임즈가 요미우리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곧 구단 차원의 공식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메이저리그 통산 196홈런을 때린 거포 저스틴 스모크 영입도 노리고 있다. 최근 라이벌 팀 한신이 라울 알칸타라, 멜 로하스 주니어 등 올해 KBO리그를 대표한 투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우승 열망을 불태웠는데, 2년 연속 소프트뱅크에 밀려 일본시리즈 우승을 놓친 요미우리도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테임즈는 요미우리와 계약기간 1년, 연봉 12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합의했으며 2022년 계약은 요미우리가 옵션을 갖는것으로 알려졌다. NC에서 기량이 만개한 뒤 메이저리그로 유턴한 테임즈는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요미우리에서는 좌익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외인 타자 부진으로 일본시리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거포 외국인 타자 영입으로 중심타선 강화를 노린다. 로하스 영입전에서 한신에 패했지만, 테임즈와 스모크 영입으로 타선 강화와 일본시리즈 우승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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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왜 안 잡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