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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LG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두산은 박정수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박정수는 지난 롯데 전에서 4.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8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3승 1패 ERA 6.75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지난 삼성 전에서도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장원준이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삼성
NC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삼성은 김대우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김대우는 지난 KIA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올 시즌 15경기에 나와 2패 ERA 5.93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2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1.8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심창민, 이재익, 오승환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코멘트
박정수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오재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대우는 올 시즌 두산에게 강하다. 3할 타자인 허경민, 호세 페르난데스, 박건우, 안재석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
출처 : 업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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