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hicago Cubs‘ Seiya Suzuki follows the flight of his solo home run off Colorado Rockies relief pitcher Ashton Goudeau in the seve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Sunday, April 17, 2022, in Denver. (AP Photo/David Zalubowski)<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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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메이저리그 입성후 9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시카고 컵스의 일본 출신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8)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스즈키의 이 주일의 선수 선정을 발표하며 “데뷔 첫 주에 3홈런, 2루타 2개로 5타점, 5볼넷, 타율 0.412, OPS(출루율+장타율) 1.604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고 소개했다.
스즈키는 개막전을 포함해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콜로라도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2차례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스즈키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시카고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1천50억원)에 계약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2013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프로 데뷔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내야수 호세 라미레스(30)가 받았다.
라미레스는 개막 후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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