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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기사를 보다가 이상한 점이 있어서 캡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롯데 팬이고 토종 경상도 주민으로서
사투리 하나는 어색하지 않게 잘 구사를 합니다.
근데 기사에서 갑자기 눈에 띄는 글자 하나가 보입니다.
첫줄.
이대호 3행시 중
대체 뭐가 걱정이노?
경상도민 뿐만 아니라 다들 어색하시죠?
그리고 다른 응원문구는 사진이 첨부 돼있는데
이대호 3행시는 첨부를 안해놨네요?
그래서... 어떤놈(?)이 저런 3행시를? 그것도 경상도 사람이?
하다가
어느때와 다름없이 롯데 경기 다시보기를 하던중...
예...
팬은 죄가 없습니다.
기자가 오타를 낸걸까요? 의도적인 걸까요?
(xx들은 꼭 티를 못내서 안달이라고 하긴 하던데...)
기자라면 기사를 쓸때 타이핑을 키보드로 하지 않나요?
(속기사 분들이 쓰시는건 모르겠습니다...)
키보드에 ㄱ과 ㄴ은 거리가 좀 있는데...
'고'를 '노'로 쓰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제 의심이 합리적인지... 야구팬이라 야포에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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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라노 그거맞노 아니노 하면서 장난칩니다. 경상도 아재이신듯하네요.
그거맞노 아니노 한다는건...
제 35년 인생을 돌아봐도 경상도 사투리로는 안들리는데...
그리고 응원문구 사진을 다른건 다 그대로 쓰고
저거는 사진 안넣고 바꿔쓰고...
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