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키움, 18일 삼성전 시구자로 여자 레슬링 장은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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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4-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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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대표이사 위재민)이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 시구자로 여자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선정했다.

장은실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22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은실은 “시구 기회를 준 키움에 감사드린다.
4월이 되니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욱 실감 난다.
레슬링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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