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이 방수포로 덮어져 있다.
2022.07.31. scchoo@newsis.com |
먹구름이 계속해서 장대비를 내렸다.
야구장에 훼방을 놨다.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두산전이 우천 취소됐다.
앞서 5일에도 종일 내린 많은 양의 비 때문에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어린이날 시리즈로 이목을 끌었지만 이틀 연속 열리지 못했다.
지난 5일 두산은 최원준, LG는 김윤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6일에는 두산 곽빈과 LG 케이시 켈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두 팀은 7일 선발투수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곽빈, 켈리를 내보낸다.
올해 곽빈은 5경기 30⅔이닝서 3승1패 평균자책점 0.88, 11볼넷 30탈삼진을 선보였다.
켈리는 6경기 35이닝서 1승2패 평균자책점 5.66, 11볼넷 23탈삼진을 기록했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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