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두산이 5월 베어스데이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치른다.
두산은 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SSG와 홈경기를 5월 베어스데이로 지정했다.
외야수 양찬열과 내야수 이유찬이 오후 12시30분부터 잠실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들을 기다린다.
사인회에 참여할 팬은 26을 오후3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팬은 그라운드에서 캐치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8일 정오부터 1루 외야 1-5문 앞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해야하고, 부모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는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도 마련했다.
경기 중에는 휠라 운동화(3족) 카론바이오 기능성 샴푸(10개) 우아한 메가바이오틱스(10개) 두타 5만원 상품권(3매) 등 경품도 나눠준다.
이날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미국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한·미연합사를 초청했다.
한미연합사령부 미2보병사단 2스트라이크 채드 로어먼 여단장과 레이먼드 레이튼 주임원사가 시구와 시타자로 각각 나선다.
미8군 군악대가 한미 국가를 연주하고, 두산 선수단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군악대는 클리닝 타임 때 특별 공연도 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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