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조롱당한 앙갚음을 갚는 한화.JPG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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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7-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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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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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저당시 한화는 개막 13연패로 시즌을 시작했죠. 3월 30일에 시작했던 개막전패배가 4월 14일까지 이어졌으니... 정말 엄청났습니다. 당시 김응용감독이 한화를 처음 맡았던 시즌이었는데 김응용감독은 프로야구 최고의 명장이기도 했지만 과거 삼성의 감독이자 야구단 사장까지 역임한 인물이었죠.
저 날은 4월 10일로 한화가 9연패 하던 날이었습니다. (심지어 직전 4년중 3년 꼴찌) 당시 왕조를 세우고 통합우승하던 삼성의 한 팬이 저런 플래카드를 내걸었죠. 조롱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했던 건 사실이었는데, 저는 타팀팬입장에서 보면서도 좀 그랬는데... 당시 한화팬들은 상당히 기분나빠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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