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SSG 랜더스 제공 |
가을 열기가 뜨겁다.
프로야구 SSG와 NC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가 1차전부터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NC의 ‘2023 신한은행 SOL(쏠) 준PO 1차전’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1시간 10분여를 앞둔 오전 11시47분 정도였다.
올해 포스트시즌(PS) 첫 매진이다.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은 만원 관중을 동원하지 못했다.
1만7861장 중 1만2299장이 나갔다.
SSG는 정규리그에서도 LG(120만2637명)에 이어 100만 관중을 돌파(106만8211명)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매진으로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 누적 관중은 3만4799명이 됐다.
인천=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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