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별 골글 이정도 되려나요32
- 신비한모래의춤
- 등록일 2023-11-17 02:34
- 조회수 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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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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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야상상가
타이틀 홀더고 인지도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최형우 소나습은 경쟁이 아니라 일방적일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외노자 2명 수상이 확실한 시점에서 한국인이라면 모를까 또 외국인을 뽑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압도하는 성적이나 타이틀 홀더가 아닌 시점에서 보면요. 기아의 낮은 팀 성적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호남 출신 기아 성골이었거나 3할을 달성했다면 모를까 비벼지기 힘들 것 같아요. 변수가 있다면 박건우가 시즌 중간에 항명이 어쩌고 그랬던 것과? 예전 2020때 못받았던 것도 그렇고 혹시 성격이 모났거나 기자들한테 인기가 없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미미한 차이일 것 같습니다.
논란이 될만한 부분은 보나마나 유격수 딱 한자리죠.
이번 골글에 수비상이 생겼죠. 투표 시기가 한국시리즈 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박찬호 수상이 유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글은 분명히 리그 내 성적으로 논해야 한다지만 아시다시피 인기투표의 성격이 강한지라 수비상도 박찬호 한테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당에, 한국시리즈 엠비피+인지도 두개가 다 앞서는 오지환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웃기지만 인지도 중요하죠. 과거 이승엽vs최준석 비슷한 구도 날 것 같다는 생각. 리죤후 신인 몇년차때 뜬금없이 외야골글 탔을때도 그렇구요 ㅎㅎ
요 아래는 그냥 드는 생각인데요. 나눠먹기 식으로 배정하는? 예를들어 미세하게 경합차로 갈릴 것 같으면 무슨 사랑의 골든글러브 같은거 주고;;(중복 수상했던 사람이 김ㅋㅋ때 뿐이었나?? 말 많았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타격만 밀렸다고 생각하는 박찬호가 골글 내정자로 가는 분위기였으면... 수비상을 오지환을 줬을꺼라 봅니다. 그렇다면 낮지만 역배가 터질 확률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골글로 친구들이랑 내기하는데 올해는 오홍구박 일치라 뭘로 내기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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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모래의춤
기록으로 박찬호라는 분들은 무슨 기록을 보시는건지? 공격, war 다 오지환 우세인데요. 인지도고 우승버프고가 아니라 그냥 성적 자체가가 오지환이 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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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이 누적지표라 출전경기수의 영향은 받습니다. 그래서 부상으로 출전경기수 영향이 발생해서 스텟상으론 비등비등하다가 맞긴합니다. 물론 저도 우승프리미엄이 있기에 오지환이 받을걸로 봅니다만 스텟비교만으로 한다면 오지환이 명확하게 우위라고 할 순 없을겁니다. 그리고 도루 타이틀이 있었다면 이게 오지환완승으로 보기 어려웠을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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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Dk 출전을 많이 한다고 올라가는건 아니지만 출전을 적게하면 낮은것도 사실이죠
오지환 잘했습니다만 우승프리미엄 빼면 마땅히 받아야한다 정도는 아닙니다. WAR이 지표적으로 가지는 의미는 유의미하나 동포지션 선수간 비교에서 수비스텟에 대한 부분은 여러 세이버매트리션들도 애매하다는 입장은 있습니다.
그나저나 엘지 팬들은 가끔씩 정신병 있는 분들이 자주 보이는데 선수간 비교든 팀간 비교든 예의와 존중을 갖추고 하는게 좋은 모습일것같습니다.
저는 오지환선수가 올해 골글 받는건 마땅하단 입장입니다만, 이게 스텟상으로 아주 명확한 우위라고 말할수 없다는 점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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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상상가
타율만 본다는둥 모든면에서 기록이 앞선다니 하시니까 저도 스탯티즈 스샷 첨부합니다. 오히려 님이 보고 계신게 스탯티즈 접속해서 야수 검색하면 나오는 기본정보(타격) 입니다.
저도 골글 오지환한테 건 사람이지만 팀 성적+한국시리즈 임팩트 없었으면 솔직히 상징적인 3할 30도루 수비지표 우위인 박찬호한테 걸었을 것 같습니다. 야구는 숫자놀음이지만 감성 한스푼 무시못하잖아요.
수비의 경우
종합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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