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비슷한 신체조건을 가졌던 한국 선수 ㄷ..JPG61
- 미니11
- 등록일 2023-12-11 09:57
- 조회수 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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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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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운줄알아야지!
키는 비슷해도 몸무게가 다를 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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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오타니는 물론이고 이대호급에서 제발 노력으로 깎아내리지 마세요.. 프로에서 노력안한 선수 없습니다. 노력이란 추상적인 단어가 방망이질 엄청하고 헬스 하고 뛰는게 노력일까요? 한화-김성근시절에 노력이 부족해서 선수들이 그런가요? 노력이 프로씬에서는 제일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인성은 별개의 문제. 객관적으로 오타니>>>>>>이대호는 맞고 이대호도 개인적으로 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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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름후생각
@냉각황금 윗분 글 보면 '노력과 인성의 차이' 라고 했는데, 깎아내린건 아니지 않나요? 비교 상대가 오타니 이다보니 그럴수있죠. 상대적으로 노력의 정도가 적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오타니의 자기관리... 양키스 경기후 오타니 인터뷰할때 기자가 뉴욕 어디가 좋냐고 하니까,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라고 했다죠. 메이저 6년 하면서 뉴욕원정때 호텔밖에 나가본적도 없다는... 이유는 컨디션 관리위해 잠자려고. 그리고 이치로... 배탈 날까봐 원정 가서도 익숙한 카레만 먹고(페퍼로니 피자추가), 허리위해 소파 피하고 철제의자 선호한단 얘기 유명...
이대호 뿐만아니라 저정도로 자기관리(노력) 한다는 선수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들 피나는 노력 했겠지만, 오타니랑 비교하면 부족하단 얘기 들을수 밖에요. 우리 선수들은 원정지는 물론이고 해외전훈지 부근 술집까지 모두 꿰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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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선지름후생각 야구가 통계의 스포츠기도 하고 구지 변수라면 적응력의 차이일 뿐이지 운과 실력이죠. 그냥 KBO출신 메이저 보세요. 김하성 강정호 박병호 박찬호 추신수 등등 공통점은 술을 쳐먹던 음주를 하던 프로정도 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노력을 운운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노력으로 가스라이팅 하는거에 제가 많이 민감한 편입니다. 벌써 본인이 일정수준 이상까지 올라온 프로라면 모든행동들이 루틴화 되있을 테니까요. 구지 비슷한말로 정확하게 말한다면 태도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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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름후생각
@냉각황금 프로 선수들의 노력을 일반인들이 평가하는게 왜 말이 안된다고 하시는지 공감이 안갑니다.
일반인(비야구인)들도 분야만 다를뿐, 프로야구선수 이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많습니다. 뭐 조수미 같은 사람 얘기 보면 웬만한, 아니 대부분의 선수들보다 더 노력했을것 같습니다만.
프로야구 관련인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프로의 노력' 이라는걸 너무 크게 봐주시는것 아닌가요? 저는 격투기 종목쪽에서 꽤오래 일했습니다. 클럽간판 안에 남녀 세계챔프도 나왔습니다. 한 선수는 세계타이틀 땄지만 알콜중독 이었어요. 시합 전날에도 몰래 몇 병 마시고... 뭐 그래도 타이틀 땄죠. 많은 선수들이 노력으로 올라가지만, 일부는 작은 노력과 재능, 그리고 유흥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프로 선수라고 모두 피나는 노력 하는건 아닙니다. 뭐 프로야구는 다르다고 하시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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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7년더 / 실력도 달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