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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te.com/view/20240815n16608?issue_sq=8588 팬이 감사하게도 그냥 사인볼 하나면 된다고 했어도, 구단은 제대로 대우를 해줘야죠.. 그냥 사인볼, 사인배트, 스카이박스 티켓 기회 한번주고 끝?? KBO와 기아 역사에 길이 남을 공 기증인데 저걸로 끝이라고요? 대단한거 비싼거 주라는게 아니라 구단 입장서는 30-30 가치에 맞는 대우를 저 팬에게 해줘야하는데 뭔가 아쉽네요. 공이랑 배트가 아니라 유니폼 글러브 점퍼 등 적어도 기아를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세트는 다 줘도 모자란 판국에...? 김도영과의 기념사진 촬영도 센스껏 해주고, 호랑이 가족 한마당 초대 및 감사패 기증이라던지.. 그냥 스카이박스보다도 올해 한국시리즈 티켓 좌석을 구단서 확보해 주던지.. 조금만 더 신경써주면 좋을텐데.. 돈 크게 안들면서도 기증자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줄 수 있을듯 한데.. 아쉽네요. 뉴스 댓글들도 저 선물이 고작 다냐고 아쉽다는 의견이네요. 30-30 공의 가치를 스스로 키울려면 기아 구단 자체가 그에대한 보상을 멋지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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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짜긴하더라구요.
3030 쉽게 나오기 어려운 기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