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클로져는 정해영이 맞는거같아요 많이 성장했고 3주정도 쉬면 좋아질 겁니다 부상이슈가 관리가 되면 좋은데 팀에서 한번 의논해봐야죠.. 수술없이 갈 수 있는건지는

그럼 다음 시즌 정해영은 방출인가요?

정해영이 더 나을듯합니다. 보직 때문일수도 있지만 기복은 전상현이 좀 더 있는것 같고, 코시 직행시 쉬다오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것 같아요.

저는 위기 상황에 애니콜로 막아줄 선수가 마무리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시각이라.. 구위 좋은 전상현이 꼭 막아야할때 나오는게 나을듯

만루에서 하나만 터졌으면 개깠을거면서 냄비짓 적당히 합시다

보직변경은 팀분위기와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포스트시즌처럼 단기간에는 작은거하나가 엄청난 영향이

생기는데 클로저를 바꾼다? 

팬입장에서야 눈에보이는대로 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론 거의 불가능이죠

감독 바꾸자고는 안하나요?

지금 기아의 모든 부분이 과부하

특히 투수조 과부하가 심함.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함.

일단 선발 야구가 무너져 버렸음.

코시때 마무리를 바꾼다.

현재 시점에서 기아가 별 변수가 없으면 코시 직행이라고 본다면

그래서 코시에 나올수도 없는 외인 선발 투수를 데리고 왔습니다.

즉 지금의 과부하가 심해지면 코시까지 휴식기가 있겠지만

코시 가기전에 부상 선수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임.

최대한 부상 선수를 줄이고 현 보직에서 더 잘 적응하는게 좋음.

과부하를  줄이고

이번 코시에서 믿을만한 선발은 양현종 밖에 없음.

즉 중간 마무리가 중요함.

선발진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급할때나 극적인 순간 마무리로 양현종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구성에선 중간 마무리가 잘해야 코시 우승할수 있음.

네일 부상이 없고 

코시에 나갔다면 현종 네일 선발에 무조건 승을 따야 함.

하지만 지금 네일이 복귀를 할지 모르겠지만

복귀를 한다고 해서 부상 후유증이 있어서 지금처럼 던진다는 보장이 없음.

금일 같은 경우 어느정도 점수차도 있기에 역전만 안당하는 수준에서 막는게 중요함.

네일의 부상후 

선수들의 네일의 복귀를 기다리고 경기장에 네일의 유니폼을 걸고 같이 경기를 뛰고 있다고 하는것은

네일의 선수단에서 용병이 아닌 하나의 팀의 일원이라는 것과

이번에 선수들 모두 간절하게 코시 우승을 원한다는 것임.

그런데 이 상황에서 마무리를 바꾼다.

리그에서 1위 유지가 힘들게 가고 있다면 모르겠으나

지금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바꿀 이유가 없음.

오히려 지든 이기든 경험을 쌓는게 중요함.

작년에 비해 구위가 좋아졌음.

미국 갔다온 선수들 전체가

시즌 초 그 투수조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순위도 없었을 거임.

그 투수조 중에 곽도규 최지민 같이 어린 선수들도 있음.

풀타임이 처음인지라 체력이 안받쳐 줌.

선발진이 무너진 상황에서 기아 승율이 좋기도 하지만

이범호 감독의 경기 운영이나 생각을 보면

최대한 빨리 리그 1위를 확정하려는 운영임.

확정이 되면 신인이나 백업 선수들 잔여경기 하고

패넌트레이스 하위 팀들이 긴 시리즈를 하기 바라고 

그 휴식 기간동안 무너진 선발진을 보완하기 위한 투수운영 구상 중일거임.

양현종 라우어 윤영철 이 선발일거임.

윤영철이 아니면 임기영 즉 선발이 2명이 됨.

오늘의 경기만 보고 이러는 거 보면 팬이 아님.